[리포트]삼성전자, 북미 공략 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이 북미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마케팅 전략을 강화했습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성전자가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독립영화를 후원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우선 연간 가장 작품성이 높은 영화 1~2편을 선정해 약 25만달러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유명 배우이자 감독인 '숀 펜'이 제작하는 '인투 더 와일드'를 지원합니다.
독립영화 후원을 통해 이미지 제고를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미국내 독립영화 수요층은 4천만명에 달하고 오피니언 리더들이 많아 이들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후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오피니언리더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삼성전자의 북미 메세나 프로젝트.
북미시장 공략의 큰걸음을 문화의 중심, 극장에서 내딛었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