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기업과 함께] 네비온‥아토피 개선제 등 중국시장 공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네비온(대표 이동건)은 아토피개선제,미백용 피부외용제,항노화제 등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특히 최근 업계 최초로 천연 세라마이드 안정화를 3%까지 높인 '아토천사 세라마이드 3% 크림'을 출시해 업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 중국에 합작법인을 세우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ODM(제조자설계생산)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은 기초 화장품 제형화 기술.이 기술을 인정받아 6건의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선정된 국책사업의 총연구비는 35억원.그동안 방출제어 기능을 가진 지능형 나노 하이드로파티컬,주름개선 성분인 글리신맥스,항균성분인 CRP,인삼다당체를 함유한 나노진생 등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아토피 개선제와 미백용 피부외용제,항노화제,황련(黃連)을 이용한 항진균제,나노 액정 캐리어 등은 특허등록한 제품들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TV홈쇼핑에 제품을 론칭하면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제품은 피부관리실에서 고가로 사용하는 것을 가정에서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진주팩.이 제품은 진주를 주요 성분으로 탤런트 김혜선씨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론칭 10개월 만에 판매액 5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진주팩은 미국과 대만에서도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리엔탈 허브 성분과 피부 친화적인 생리활성 성분을 다량 함유한 '놉스'(NOPS)를 출시하고 인터넷 쇼핑몰 미즈온(www.mizon.co.kr)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현지의 화장품 업체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국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 공략 강화에도 나섰다.

    지난달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광저우에 CGMP(중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첨단 화장품 공장도 완공했다.

    회사 측은 향후 3년 내 중국 공장에서 1000만달러 상당의 수출을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재 30여명인 중국 현지법인의 연구원을 내년 말까지 80여명으로 늘려 연구개발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연구 과제 중 상당 부분은 중국 내 산재한 다양한 생물자원을 대상으로 피부 생리활성 기능이 우수한 천연물 소재 개발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얼마 전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한 기능성 케이크 '1분 케익 화이바4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물만 부어서 전자레인지에 1분만 구우면 맛있는 케이크가 만들어진다.

    케이크 1봉지에는 식이섬유 4000mg이 함유돼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것.

    이 회사는 다음 달에는 남성 5인조 힙합그룹 '빅뱅'의 예술성이 가미한 '비비버드(BB bud)' 브랜드로 화장품을 출시한다.

    비비버드는 '화장을 통해 즐거움을 만들어 나간다'는 컨셉트의 제품으로 15∼30대의 젊은이가 공략대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올해는 신제품의 잇따른 출시로 120억원 매출 달성은 무난하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

    인터뷰 / 이동건대표

    "해외바이오벤처와 네트워크 구축"

    "화장품 제형화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네비온 이동건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천연소재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화장품 제형화 기술로 이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연구개발을 최우선시한다.

    프랑스 스위스 일본 등 해외 생명공학기업과 제휴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술개발을 협력하는 것도 이 분야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이 대표는 소개했다.

    이 대표는 "거래처의 비밀을 철저히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1회사 1처방의 차별화,제조처방 비공개 등을 경영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 분야 특성상 고객사와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실행한다는 것.

    이 대표는 "화장품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연구개발과 생산에 참여한 화장품 전문연구원들이 고객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온라인 쇼핑몰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구입고객을 위한 행운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차세대 원전 시장 뚫었다” 대창솔루션, 캐나다 SMR 부품 수주

      원전 및 조선·해양 핵심 부품 전문기업 대창솔루션이 캐나다 차세대 소형모듈 원전(SMR) 부품을 ...

    2. 2

      현대모비스, 벤츠에 수조원 규모 섀시모듈 공급

      현대모비스가 북미에 이어 유럽에서도 메르세데스 벤츠에 섀시모듈을 추가 공급한다.현대모비스는 유럽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헝가리에 글로벌 고객사 전용 생산거점(사진)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현대모비...

    3. 3

      아파트 살면 편하다더니…1만세대 홀린 'LG 기술력' 뭐길래

      LG전자가 아파트 맞춤형 인공지능(AI) 홈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솔루션은 입주민이 일상적인 대화 방식으로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하는 기능을 지원한다.LG전자는 10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