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정규 2집 ‘돈 돈! (Don’t Don)‘의 활동에 전격 합류한다.



슈퍼주니어는 타이틀 곡 ‘돈 돈! (Don’t Don)‘으로 오는 21일 KBS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



특히 싱글 ‘U’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2집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앨범이다.



규현은 “ 2집 컴백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 무대가 무척 그리웠고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고 싶었다. 그동안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집을 통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회의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측도 “규현이의 활동의지가 워낙 강해 컴백 무대에 함께 서기로 결정했다. 현재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걱정도 되지만, 규현이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2집 활동에 참여시킬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의 2집 앨범 타이틀곡 ‘돈 돈! (Don't Don)’은 S.M.P(SM Music Performance) 장르의 노래로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노래 분위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



한편, 슈퍼주니어는 2집 앨범 발매 당일인 20일 실루엣으로만 공개해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파격 변신 모습을 첫 공개하며, 21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