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국내 협력업체의 해외 현지법인 설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우선 플랜트분야이며 향후 토목과 건축분야 협력업체로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고 이들 업체에 대해선 SK건설이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인허가 등 법적 절차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도입으로 안정적인 공사수행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협력업체의 경우 매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