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파루, 올해 흑자전환 목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파루가 올해 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파루의 신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설비투자를 해온 태양광발전사업이
올 2분기부터 탄력받기 시작했습니다.
(C.G: 파루 실적 추이)
1분기 매출 16억원
영업손실 4.2억원
2분기 매출 40억원
영업이익 1.8억원
1분기 16억원의 매출에 4억2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매출 40억원, 영업익 1억8천만원으로 실적도 양호해 졌습니다.
(C.G: 파루 태양광발전사업 호조)
6/19 줌톤 9.5억 계약
7/26 동원시스템즈 7.3억 계약
7/30 두고태양광발전소 14.6억
7/31 줌톤 23억 계약 등
총 60억 수주
파루의 신성장동력은 태양광 발전설비중 추적장치입니다.
지난 6월 특허를 취득한 이 제품을 통해
현재 태양광발전설비의 수주금액만도 60억원에 이릅니다.
(S: 파루 올 매출 150억 예상)
이를 통해 파루는 올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출 역시 2배가까이 증가한 150억원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C.G: 파루 신규사업 추진)
RFID - 바코드 대체 상품 감지장치
- 시험생산, 상용화 추진
전자잉크 - 특허 취득
- 초저가 인쇄전자 분야
파루가 또 하나의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RFID.
바코드를 대체할 수 있는 인쇄방식의 전자감응 상품 감지장치입니다.
현재 시헝 양산을 통한 상용화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기술적인면에서도 이달 전지잉크 제조용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고 RFID를 포함한 초저가 인쇄전자 분야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파루는 지난달 654만주의 유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기존 방역장비업체에서 수년간의 투자끝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탈바꿈을 선언한 파루가 주식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