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CD 패널용 TV기판 생산회사 제이엠텔레콤이 동유럽 진출등 본격적인 고성장 진입에 나섰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2011년 매출 3400억, 순익 150억 달성"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제이엠텔레콤이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정광훈 제이엠텔레콤 대표 지속적인 고성장을 예고하는 원동력은 바로 공격적인 해외영역 강화. 지난 6월 슬로바키아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LCD모듈 부품생산을 준비중입니다. CG1) *슬로바키아 - 6월 현지법인 설립 - PBA제품 생산 가동 - 올해 550억 매출 목표 *미주지역 해외영역 확대 삼성전자의 LCD패널 본격 생산에 맞춰 PBA제품 생산으로 슬로바키아를 통해서만 연말까지 550억, 오는 2011년엔 1700억 매출 달성을 자신했습니다. 특히 멕시코등 미주지역까지 해외영역을 확대하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인터뷰) 정광훈 제이엠텔레콤 대표 CG2) (단위:달러) 2005년/======9000만 2006년/=========9200만 2007년(E)/============1억500만 제이엠텔레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천만달러이상의 수출달성을 이룬데 이어 오는 11월 1억달러 수출탑 수상도 예정돼 있습니다. 또 자동화 공정을 통한 매출처다변화와 국내 수주물량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제이엠텔레콤의 경쟁력입니다. CG3) - AOI도입등 공정 자동화 - 비용감소, 품질 안정화 - 삼성 탕정지구 구축 수혜 (20%이상 물량 확대) AOI, 외관 검사 장비 도입등 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비용감소와 품질 안정화 뿐아니라 전략적으로 매출처 다변화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7월 완료된 삼성전자 탕정지구 8세대 라인 구축에 따라 20%이상의 물량확대 효과도 보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해외영역 확대와 더불어 종합 EMS사업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제이엠텔레콤이 코스닥 입성을 앞두고 벌써부터 시장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