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태풍피해 중소기업 1천억원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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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특별자금 1천억원 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합니다.
이번 피해복구 긴급특별자금은 추석 명절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중소기업 특별금융지원 기간으로 설정해 지원하기로 한 5천억원에 1천억원이 추가된 것입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전국 영업점을 통해 긴급 파악하는 한편 태풍 피해정도가 심한 제주도와 경남, 전남지역 등에 소재한 중소기업 피해업체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특별자금은 피해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금리를 최대한 우대해 적용하고, 기존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은 물론 재약정 시에도 일부 상환 없이 연장이 가능하록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