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오늘 이사회를 열어 ING생명 지분 5%를 ING그룹에 매각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국민은행 이사회의 이번 결정은 지난 2004년 KB생명 출범시 2007년말까지 국민은행의 ING생명 지분을 15%이내로 낮추기로 한 약정 때문이라는게 은행측의 설명이었습니다. 한편 국민은행 이사회는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개최를 10월31일 열기로 결의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