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세운 현대중공업 노사가 대규모 노사화합 축제를 벌입니다. 오늘 오후 6시 사내 광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직원 등 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 맞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20일 올 임금협상을 분규 없이 마무리해 1995년 이후 13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