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인공태양 'KSTAR'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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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가 대덕연구단지에 완공됐습니다.
KSTAR는 국가핵융합연구소에서 12년간 3천90억원을 들여 개발한 것으로, 과기부는 "2040년 한국형 핵융합 발전소 건설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핵융합 에너지는 가벼운 원소의 원자핵들이 초고온 플라즈마 상태에서 서로 결합해 무거운 원자핵이 되는 핵융합 반응에서 발생된 에너지를 뜻합니다.
연구소는 앞으로 KSTAR를 국내 핵융합 기초연구와 핵심기술개발의 중심장치로 운영하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공동투자를 유치해 국제공동연구장치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