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경영참여 목적으로 바이오랜드의 신주 110만주를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로 취득했습니다. SKC는 바이오 진단과 치료용 생물소재, 진단시약 등을 개발하기 위해 130억원을 들여 바이오랜드의 지분 14.67%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SKC는 이에 앞서 미국 MIT와 바이오 진단칩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바이오랜드와 함께 바이오 진단칩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번 투자로 SKC는 필름·화학·디스플레이소재 등 3대 주력사업에 이어 바이오 분야를 신성장동력 사업중 하나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