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거래 우수중소기업 CEO 모임인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미주지회'를 발족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비즈니스클럽 미주지회를 통해 미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체계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회원사 상호간, 회원사와 은행간 원활한 정보교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해춘 우리은행장은 뉴욕에서 진행된 발족식에서 "앞으로도 우리은행이 미주지역 회원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창립 여덟돌을 맞이한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은 전국에 산재한 3천여 회원사들이 단순한 친목도모 수준을 넘어 중국 동포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여러 차례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