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GS건설 글로벌 자금관리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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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가 GS건설의 글로벌 자금 관리 파트너로 선정돼 12일 업무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HSBC은행이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은 평소 수일 동안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해외현장 재무관련 보고업무를 단축해 본사가 실시간으로 해외 현장 자금상황을 분석하고 중요한 투자와 사업결정을 적시에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GS건설은 전세계 40여개 거래 은행에 분산돼있는 금융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게돼 금융업무의 표준화와 자동화, 해외자금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김시민 GS건설 전무는 "전산화된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통합적으로 자금관리를 할 수 있게돼 잉여자금의 효율적 운영 등 원가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폴 스켈톤 HSBC은행 대표는 "HSBC은행의 전세계 금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GS건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해외영업망의 자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