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우수 상품과 중소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실제의 골프장과 조건이 비슷한 이 장치는 정확한 퍼팅 연습이 가능합니다. 퍼팅의 속도와 방향이 자동으로 기록돼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실험을 위해 개발한 이 버너는 일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참신하고 눈에 띄는 제품과 아이디어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G-페어 2007’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문수 경기도지사 “중소기업은 우수한 상품과 기술이 있어도 바이어 만나는 기회적었다. G페어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 만나는 기회를 갖게됐다" G 페어에는 250개 업체가 참가했고 3000여 업체가 상담회에 나섰습니다. 14개국 250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실질적인 시장확대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소 3억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김진국 아롱엘텍 대표이사 “G 페어 참여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됐다. 경기도내의 다른 우수기업과의 교류할 수 있다는 점도 박람회 참여 효과다” 우수상품과 해외바이어 만남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G 페어는 15일까지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