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교보생명 유상증자 참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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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교보생명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자금조달 문제로 인해 교보생명 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던 원래 방침을 바꿔 실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 신용호 회장이 타계한 뒤 신창재 회장 등
유족들이 상속세로 정부에 물납한 교보생명 주식 6.48%를 보유하고 있으며
캠코가 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캠코는 자체 보유지분 11%에 대해 지난달 28일 이사회 결정대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지만 유상증자 납입일을 연기해 줄 것을 교보생명측에 요청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