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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서태평양지역총회 제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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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총회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해당지역 31개국 대표와 국내외 400명의 인사들이 참여해 회원국 간 교류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합니다. 참석자들은 또 조류인플루엔자 등 신종전염병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생활습관병 예방과 금연운동 등에 대한 실천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회는 지난 96년 제47차 WHO서태평양지역 회의가 열린 이후 우리나라에서 10년 만에 마련됐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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