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2009년 도입 예정인 기상용 슈퍼컴퓨터 3호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가기상슈퍼컴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센터 건립에는 2009년까지 총 253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기상청은 내년도 예산안에 설계비와 시설비 100억원을 반영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센터는 기상용 슈퍼컴퓨터 3호기의 도입일정에 맞춰 연면적 6천617㎡(3층 규모, 약 2천평)의 규모로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