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행복한 性] 우리 몸 비밀의 문… 성ㆍ감ㆍ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나라의 중년부부는 삽입 성행위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과정은 무시하고 욕심만 채우려는 속셈인 것 같은데,사실은 애무도 목적이다.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적다고 할 수 있다.

    전희는 상대방에게 주는 자극이 쾌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의 숙제는 상대의 몸을 아는 것,바로 너와 나의 성감대를 찾아 하는 정성 어린 애무에 있다.

    배우자의 성감대가 어디이며 그 감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은 방에 있는 스위치를 아는 것과 같다.

    우리 몸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많은 성감대가 숨겨져 있는데 이를 평생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온 몸이 성감대로 가득 찬 악기라서 연주가가 어떻게 연주하느냐에 따라 명곡이 나올 수도 있고 시끄러운 소리가 날 수도 있다.

    성감대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대체로 신체의 말단 부위로 손·발가락,귀,턱선,어깨선 등이 있고 관절이나 그 반대의 접히는 부위로 목,팔꿈치와 그 반대편,무릎이나 그 안쪽,사타구니,척추 등이 있으며 신체의 구멍이나 오목 파인 곳으로 귀,겨드랑이,쇄골 안쪽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성감대는 옆구리,허벅지,종아리 등 수없이 많고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니 다른 사람의 성감대를 외워봤자 다 쓸데없는 짓이다.

    오직 내 배우자만의 특별한 성감대를 찾아내 연주기법을 마스터하면 더 만족스러운 섹스를 할 수 있다.

    손가락이나 입으로 애무를 받을 때 특별히 기분이 좋아지거나 흥분이 되면 그것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고,애무하는 사람은 그곳을 머리 속에 기억해 활용하는 것이 좋다.

    흔히 남성들은 여성들이 신음소리를 내거나 몸을 뒤틀면 더 흥분하는데 여성도 자신의 애무에 만족감을 표현해주면 더 흥분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것은 아마도 상대를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해주려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섹스를 할 때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애무를 해야 할까? 너무 많은 시간을 전희에 소모해야 한다면 부담이 된다.

    서로의 성감대를 찾아서 알아 두었다가 몇 개씩만 조합해 자극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요기와 조기,내일은 여기와 저기로 하면 된다.

    이런 변화를 준다면 성생활은 매번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솔직히 저는 봉사한다는 기분이 들어요.

    저는 하나도 못 받고 아내에게 애무를 해줘야 하잖아요.

    물론 아내가 즐거워하면 저도 좋기는 하지만….좀 귀찮기도 하고,또 빨리 들어가고 싶기도 하고요."

    "어떤 때는 아프기만 한데도 아무 말 못하고 참아요.

    '아이 좋아,그렇게 해줘,그건 싫은데'라는 말을 하고 싶지만 차마 그 말이 안 나와요.

    키스할 때나 성기를 손이나 입으로 애무해주면 거의 미칠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데를 건드릴 때는 그저 그래요.

    열심히 애무해주고 있는데 그만 하라고 그럴 수도 없고,진짜 난감할 때가 있어요."

    남성이나 여성이나 성감대가 있지만 남성의 성감대는 여성보다 관심을 덜 끌고 있어 딱하다.

    여자에게 애무를 해줘야 한다는 것쯤은 상식이 되어 버렸으나 남성의 성감대에 대해서는 강조하는 이가 없다.

    남성도 애무받고 싶은 심정은 마찬가지일 텐데 애무는 언제나 남성이 여성에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역차별을 받는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여성은 주로 받으려는 편이고 해주려는 마음이 별로 없는 이유는 여자가 너무 적극적이라는 느낌을 줄까봐 조심하는 것도 있고,남성의 성감대를 오로지 페니스 중에서도 귀두 부분만을 인정하려 드는 데 있다.

    남편이 부드러운 애무로 온 몸의 세포를 깨워주길 바라듯이,남편의 몸도 아내의 비밀스럽고 은밀한 자극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걸 아시는지?

    오늘 밤에는 20년 동안 버림받아 곰팡이 슬고 있는 남편의 요기 조기를 침 발라 가면서 진저리치며 좋아하는 곳을 찾아내든지,거시기할 때 콧소리 내 가면서 남편의 보물창고를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 구석 저 구석 보물찾기가 너무 어렵다면서 어디를 어떻게 해줄 때 까무러치는지….

    "아! 여기네…. 그치? 여기였어? 어머머 이런 데가,그렇게 좋아?"

    "아으…."

    성경원 한국성교육연구소대표/ www.성박사.com

    ADVERTISEMENT

    1. 1

      홍서범·조갑경, 아들 외도 논란 사과 "자식 허물 못 살폈다"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아들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지난 28일 MK스포츠, 스포츠서울 등 언론을 통해 "먼저 최근 보도된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끼친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는 입장문을 공개했다.앞서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의 아들 A씨가 외도로 사실혼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주장은 전처 B씨로부터 나왔다. B씨는 A씨가 혼인 기간 중 외도를 저질렀으며, 현재 양육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법원은 지난해 9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해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과 월 80만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사건은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귀국 후 판결문 등 관련 자료와 이혼 소송 진행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저희가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사실관계를 떠나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생각에 그간 이혼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다.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했다.이들은 "비록 상대방의 주장과 다른 부분도 많고 상대방의 항소로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저희 부부는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아들의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 무엇보다 손녀의 출생 및 양육에 대한 상대방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2. 2

      '회사 PC'에 음란물 수천개 저장한 부장님…'사생활' 일까요 [사장님 고충백서]

      업무용 PC에 3700여 개의 음란물을 보관하고 근무시간 중 관련 블로그 활동을 해온 18년 차 중견 간부에 대해 '해고는 정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개인의 성적 취향은 존중받아야하지만 공적 자산인 업무용 PC를 사적으로 오용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를 저해한 행위는 고용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중대한 비위라고 판단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소송에서 이 같이 판단하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1심을 뒤집었다.  ○평범한 부장님의 '사생활’...9년간 3000개의 비밀 저장A씨는 공직 유관단체이자 비영리 특수법인인 B협회에서 18년 넘게 근무하며 3급 부장까지 승진한 베테랑 직원이었다. 대정부 업무를 수행하며 장관 표창을 받을 정도로 대외적인 성과도 훌륭했다. 하지만 2023년 7월 A씨가 음란물과 관련된 사진과 글을 공개 사이트에 올린다는 동료의 익명 제보가 들어왔다. 회사의 조사 결과 A씨는 2015년부터 자신의 독특한 성적 취향 관련 자료들을 회사 PC에 차곡차곡 모은 것이 드러났다. 정리한 폴더명도 성적 행위를 묘사하는 적나라한 수준이었다. 이 회사의 문서중앙화 시스템 탓에 A씨가 PC '개인 문서함'에 저장된 파일들은 회사 중앙 서버에 저장돼 관리되면서 이 사실이 밝혀졌다.A씨는 익명 제보대로 근무시간 중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음란물 사이트에 수차례 접속해 게시물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회사는 9월 징계위를 열어 △선정적인 자료를 회사 PC에  지속적 수집·저장 △근무시간 중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근무 태만 △고위직으로서 품위 훼손 등을 이유로 A씨를

    3. 3

      '반포대교 좌초' 유람선 승객 359명 전원 구조…인명 피해無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람선에 탑승했던 승객 300여명은 모두 구조됐다. 28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8시30분쯤 반포대교 인근에서 '배가 못 움직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유람선 승객들에 대한 구조 작업에 나섰다.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9시30분쯤 승객 359명 전원 모두 구조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승객들은 반포대교 인근에서 하선했다. 이후 인적 사항 확인 절차를 거쳤다. 업체 측은 오후 10시쯤 유람선을 다시 투입해 승객들을 출발지였던 여의도 선착장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다만 일부 승객은 불안하다는 이유로 개별 귀가를 선택했다. 일부는 현장에서 대기한 뒤 다시 유람선을 이용해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약 건에 대해선 환불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됐다.앞서 이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수심이 얕은 구간에서 바닥에 걸려 멈췄다.해당 유람선은 오후 7시30분 운행을 시작했고 약 30분 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약 30분가량 엔진을 가동해 자체적으로 이탈을 시도했지만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엔진 부근에서 연기가 발생했다.한 탑승객은 뉴스1을 통해 "선박이 바닥에 닿으면서 흙탕물이 올라왔다"고 전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순찰정 등은 화재 위험 우려에 따라 승객들을 구조정으로 옮기는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