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모기업 가이드] 연이정보통신… PBA생산 아웃소싱 업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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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연이정보통신(대표 이용호·사진)은 LCD(액정표시소자) 및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패널) TV·모니터와 휴대폰 등 각종 전자·통신기기의 PBA(인쇄회로기판 조립품) 전문업체다.
PBA란 인쇄회로기판 표면 위에 각각의 위치에 맞는 부품을 배치하는 SMT(표면실장기술) 과정을 거쳐 메인보드 완제품을 만드는 공정을 말한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LG전자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PBA 생산 아웃소싱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세계 LCD 관련 제품의 시장 규모는 830억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연평균 1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점유율 1위,LG필립스LCD가 3위를 달리고 있는 등 국내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납품업체인 연이정보통신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 매출은 지난해보다 28.5% 증가한 1500억원,영업이익은 35.8% 늘어난 106억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330만주로 이 가운데 20%인 66만주를 일반투자자에게 배정한다.
또 우리사주조합에 10%,기관투자가가 70%를 각각 가져가게 된다.
교보증권이 단독 청약을 맡았으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PBA란 인쇄회로기판 표면 위에 각각의 위치에 맞는 부품을 배치하는 SMT(표면실장기술) 과정을 거쳐 메인보드 완제품을 만드는 공정을 말한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LG전자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PBA 생산 아웃소싱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세계 LCD 관련 제품의 시장 규모는 830억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연평균 1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점유율 1위,LG필립스LCD가 3위를 달리고 있는 등 국내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납품업체인 연이정보통신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 매출은 지난해보다 28.5% 증가한 1500억원,영업이익은 35.8% 늘어난 106억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330만주로 이 가운데 20%인 66만주를 일반투자자에게 배정한다.
또 우리사주조합에 10%,기관투자가가 70%를 각각 가져가게 된다.
교보증권이 단독 청약을 맡았으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