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9.07 23:33
수정2007.09.07 23:33
삼성전자 태국법인 영업담당 임원들이 현지 휴대전화 판매회사의 고발로 태국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태국의 휴대전화 거래선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세우고 이를 기존 거래선에 전달했는데 이에 불만을 품은 해당 업체들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기업 '트리플 A 프로젝트'는 삼성 때문에 5억6500만 바트, 우리돈 164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배상을 제기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