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그룹, 대한화재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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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의 대주주인 대주그룹이 대한화재 매각을 추진중입니다.
대주그룹은 지난 6월 인수 가능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한화재 매각을 위한 IM을 배포하고 매각을 위한 비공개 접촉을 진행했습니다.
대한화재 인수에는 사모투자회사와 외국계 금융회사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금호아시아나그룹도 인수의사를 타진했으나 검토 후 인수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화재는 대주그룹 계열사인 대한시멘트와 대한페이퍼텍 허재호 회장 등이 지분 59.3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주그룹의 이번 대한화재 매각은 조선과 건설업으로 사업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