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익 LG전자 DD(디지털디스플레이)본부장은 "디자인이 차별화된 새로운 브랜드로 2010년까지 세계 TV시장에서 톱3위 안에 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신익 부사장은 독일 베를린 IFA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초 디자인과 화질, 기능이 획기적으로 차별화 된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부사장은 또 "상반기 DD 부문의 실적은 좋지 않았지만 9월부터는 사업본부 전반에 걸친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제는 톱 티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과 비용절감, 조직역량 향상을 위한 능력있는 인재 영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