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2만여명의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합니다. 하이닉스는 그 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재정비해 담당 그룹별 54개 조직을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닉스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지역사회, 문화, 교육의 3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지역사회 부문은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 청주, 서울을 중심으로 54개 담당 그룹과 복지시설이 1대 1로 연계되도록 구성해 활동하고 문화부문에서는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은 창경궁 지킴이 운동을 비롯한 지역 문화재 보호에 앞장 서게 됩니다. 교육 부분에서는 노벨드림상을 비롯한 장학제도를 확대해 인재육성에 힘쓸 예정입니다. 하이닉스는 2007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2008년과 2009년을 거쳐 완성되는 사회공헌 3단계 발전 계획을 세웠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