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드컵경기장 주변 레저 1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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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대구월드컵경기장 주변이 대구시의 새로운 레저·문화 1번지로 거듭난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월드컵경기장 주변에는 대규모 워터파크와 유통시설,호텔,돔야구장 건립이 본격 추진 중이다.
현재 이곳에는 놀이시설용 인공암벽장이 지난 1일 개장됐고 2010년까지 대구시립미술관도 건설될 예정이어서 명실공히 대구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만든 월드컵경기장 내 인공암벽장은 높이 17m,너비 30m 규모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총 4면의 코스를 갖고 있다.
특히 이 인공암벽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붕이 설치돼 있어 우천 시에도 경기가 가능하다.
지난달 9일 착공된 대구시립미술관은 월드컵경기장 인근의 7만1065㎡ 부지에 연면적 2만326㎡(지상 3층~지하 1층)로 건립되는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공간이다.
대구시는 국제적인 경기가 가능한 돔야구장 건립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월드컵경기장 주변에는 대규모 워터파크와 유통시설,호텔,돔야구장 건립이 본격 추진 중이다.
현재 이곳에는 놀이시설용 인공암벽장이 지난 1일 개장됐고 2010년까지 대구시립미술관도 건설될 예정이어서 명실공히 대구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만든 월드컵경기장 내 인공암벽장은 높이 17m,너비 30m 규모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총 4면의 코스를 갖고 있다.
특히 이 인공암벽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붕이 설치돼 있어 우천 시에도 경기가 가능하다.
지난달 9일 착공된 대구시립미술관은 월드컵경기장 인근의 7만1065㎡ 부지에 연면적 2만326㎡(지상 3층~지하 1층)로 건립되는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공간이다.
대구시는 국제적인 경기가 가능한 돔야구장 건립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