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는 3일 YB(윤도현 밴드)의 1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YB History 'after 10 years"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연사업팀을 신설한 이후 첫 공연인 이번 콘서트는 10월6일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구구 20여개 지역에서 30여 회에 걸쳐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대규모로 진행된다.

예당 측은 이번 콘서트로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예당은 "국내 콘서트는 물론 해외스타의 내한공연,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사업을 기존의 음악 및 연예매니지먼트, 미디어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