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0만원만 넣어도 5.6% 금리가!!!…가입금액 제한없는 고금리 예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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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3년차 직장 동료인 김현경씨(28)와 배문주씨(28).두사람은 입사후 매달 넣던 적금의 만기가 도래해 올해 초 3000만원이란 목돈을 각각 손에 쥐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재테크의 길을 택했다.
투자성향이 다소 공격적인 김씨는 해외 리츠펀드에 돈을 넣었고 안정지향적인 배씨는 은행의 CD연동 예금을 활용했다.
그로부터 8개월이 지난 현재 김씨의 펀드수익률은 마이너스인 반면 배씨는 연 5.5%의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
증시가 불안한 양상을 보이는 지금,은행권이 앞다퉈 금리를 인상하면서 고금리 특판예금이나 CD연동 예금 상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 상품은 최저한도가 설정되어 있어 직장인이 쉽게 접근하기엔 한계가 있다.
이 같은 문제를 인식,우리은행이 단 돈 10만원이라도 예치가 가능한 고금리 예금상품들을 선보여 관심이 높다.
CD금리연동 상품인 '오렌지 정기예금'과 정기예금인 '우리로 모아'가 그것이다.
오렌지 정기예금은 가입기간이 6개월과 12개월이며 기간에 관계없이 연장이 가능하고 3개월마다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12개월 예금의 금리는 현재 연 5.37%.인터넷 가입 및 급여이체 고객은 연 0.1%의 추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은 '우리로모아 정기예금'을 고려해 봄직하다.
이 예금은 인터넷으로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최초 예금 가입 후 3회까지 추가입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금과 적금의 성격이 혼합된 상품이다.
1년 만기 상품의 금리는 금액에 관계없이 5.4%이며 우리닷컴통장을 사용하거나 타행 통장에서 추가입금을 하면 각각 0.2%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대 5.6%의 확정금리를 챙길 수 있다.
기간은 3개월 이상 3년 이하이고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재테크의 길을 택했다.
투자성향이 다소 공격적인 김씨는 해외 리츠펀드에 돈을 넣었고 안정지향적인 배씨는 은행의 CD연동 예금을 활용했다.
그로부터 8개월이 지난 현재 김씨의 펀드수익률은 마이너스인 반면 배씨는 연 5.5%의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
증시가 불안한 양상을 보이는 지금,은행권이 앞다퉈 금리를 인상하면서 고금리 특판예금이나 CD연동 예금 상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 상품은 최저한도가 설정되어 있어 직장인이 쉽게 접근하기엔 한계가 있다.
이 같은 문제를 인식,우리은행이 단 돈 10만원이라도 예치가 가능한 고금리 예금상품들을 선보여 관심이 높다.
CD금리연동 상품인 '오렌지 정기예금'과 정기예금인 '우리로 모아'가 그것이다.
오렌지 정기예금은 가입기간이 6개월과 12개월이며 기간에 관계없이 연장이 가능하고 3개월마다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12개월 예금의 금리는 현재 연 5.37%.인터넷 가입 및 급여이체 고객은 연 0.1%의 추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은 '우리로모아 정기예금'을 고려해 봄직하다.
이 예금은 인터넷으로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최초 예금 가입 후 3회까지 추가입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금과 적금의 성격이 혼합된 상품이다.
1년 만기 상품의 금리는 금액에 관계없이 5.4%이며 우리닷컴통장을 사용하거나 타행 통장에서 추가입금을 하면 각각 0.2%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대 5.6%의 확정금리를 챙길 수 있다.
기간은 3개월 이상 3년 이하이고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