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시세·분양가, 1㎡로 바꿔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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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7월부터 부동산 면적 단위에 쓰는 '평' 대신 법정계량단위인 '㎡' 사용을 의무화한 가운데 아파트시세와 분양가를 현재 '3.3㎡당 가격' 대신 '㎡당 가격'으로 바꿔 써야 할 전망입니다.
산업자원부는 다음달 6일 대형 건설사와 인터넷 포털, 부동산정보업체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노력을 해 줄 것으로 당부할 계획입니다.
업계는 이와 관련, 1㎡로 환산해 표기할 경우 '평'단위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가격의 높고 낮음이 쉽게 와닿지 않아 적지 않은 혼란을 겪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