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다음달 3일부터 런던과 뉴욕에서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우리투자증권은 미주와 유럽권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함에 따라 해외 투자가들에게 투자매력도가 높은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채널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해외 컨퍼런스에는 포스코와 우리금융지주, 삼성물산, 삼성전기, 부광약품등 시가총액과 시장 영향력이 큰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박천웅 전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 우량 기업들에게는 자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투자자들에게는 국내 기업과 한 자리에서 직접 만나 투자 분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