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하나엔지니어링‥다기능 실내 환경감지기 '센스라이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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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미국 등 수출계약 잇따라…내수시장도 '자신'
빌딩 공조환경센서 생산업체 (주)하나엔지니어링(대표 유덕봉 www.hana-eng.com)이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다기능 실내 환경감지기 '센스라이프(SenseLife-Tim8)'를 개발, 상용화에 나섰다.
이산화탄소 농도, 온도, 습도 등 실내 환경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최첨단 탁상용 다기능 실내환경 모니터' 센스라이프는 현재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인 이산화탄소 센서는 첨단 비분산 적외선(NDIR) 방식의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이산화탄소 농도 표기와 안전경보는 물론, 온도센서 습도센서 내장, 이슬점 경보장치, 달력기능 및 디지털 전자시계(모닝콜기능)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복합 기능을 모두 적용하였다.
이처럼 한 개의 유니트에 복합기능을 모두 적용한 제품은 센스라이프가 세계 최초다.
이와 관련해 (주)하나엔지니어링은 국내특허 신청은 물론 세계 특허도 출원할 예정이다.
제품 수출도 순조롭다.
이미 미국, 영국, 스웨덴, 일본 등과 수출계약을 체결해 제품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수시장 전망도 '맑음'이다.
최근들어 "다중이용시설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률"에서 실내 환기장치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되면서 실내공기질에 관한 관심이 높아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덕봉 대표는 "실내 공기질의 오염과 환기시점을 알아보는 지표는 이산화탄소 농도"라며 "미세한 이산화탄소 농도까지 감지하는 센스라이프는 대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센스라이프는 일반 아파트 주택은 물론 사무실 빌딩, 학교, 지하상가, 수험생의 졸음방지용으로 필수품이다.
1995년 설립된 (주)하나엔지니어링은 공조환경 센서개발 분야의 '하이테크'기업이다.
화려한 실적은 이 회사의 기술력을 증명한다.
이 회사는 지하철 2호선 신규전동차량에 이산화탄소 센서를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을 포함하여 국내외 유수기업에 제품을 대량 납품하고 있다.
유 대표는 "단기 목표는 승용차, 버스에까지 제품 설치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라며"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우수인력 양성을 통해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힘쓸 예정" 이라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미국 등 수출계약 잇따라…내수시장도 '자신'
빌딩 공조환경센서 생산업체 (주)하나엔지니어링(대표 유덕봉 www.hana-eng.com)이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다기능 실내 환경감지기 '센스라이프(SenseLife-Tim8)'를 개발, 상용화에 나섰다.
이산화탄소 농도, 온도, 습도 등 실내 환경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최첨단 탁상용 다기능 실내환경 모니터' 센스라이프는 현재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인 이산화탄소 센서는 첨단 비분산 적외선(NDIR) 방식의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이산화탄소 농도 표기와 안전경보는 물론, 온도센서 습도센서 내장, 이슬점 경보장치, 달력기능 및 디지털 전자시계(모닝콜기능)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복합 기능을 모두 적용하였다.
이처럼 한 개의 유니트에 복합기능을 모두 적용한 제품은 센스라이프가 세계 최초다.
이와 관련해 (주)하나엔지니어링은 국내특허 신청은 물론 세계 특허도 출원할 예정이다.
제품 수출도 순조롭다.
이미 미국, 영국, 스웨덴, 일본 등과 수출계약을 체결해 제품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수시장 전망도 '맑음'이다.
최근들어 "다중이용시설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률"에서 실내 환기장치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되면서 실내공기질에 관한 관심이 높아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덕봉 대표는 "실내 공기질의 오염과 환기시점을 알아보는 지표는 이산화탄소 농도"라며 "미세한 이산화탄소 농도까지 감지하는 센스라이프는 대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센스라이프는 일반 아파트 주택은 물론 사무실 빌딩, 학교, 지하상가, 수험생의 졸음방지용으로 필수품이다.
1995년 설립된 (주)하나엔지니어링은 공조환경 센서개발 분야의 '하이테크'기업이다.
화려한 실적은 이 회사의 기술력을 증명한다.
이 회사는 지하철 2호선 신규전동차량에 이산화탄소 센서를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을 포함하여 국내외 유수기업에 제품을 대량 납품하고 있다.
유 대표는 "단기 목표는 승용차, 버스에까지 제품 설치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라며"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우수인력 양성을 통해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힘쓸 예정" 이라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