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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발 악재에 코스피 3일만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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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급락 여파에 우리증시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32.23P(1.76%)내린 1797.08을 기록하고 있고, 코스닥도 747.18으로 전날보다 13.25P(1.74%)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인플레 위협을 우려하며 금리 인하 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이지 않자 다우지수는 280포인트 이상 하락한 13,041.85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도 55.72P 급락한 1773.59에 장을 시작했고, 코스닥도 24.23P 내린 736.20로 출발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는 이후 하락폭을 좁혀가며 1800선에도 바짝 다가서고 있다.

    같은 시간 기관은 1108억원을, 개인은 2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6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155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이다.

    특히 증권주는 증권선물거래소의 상장 보류에 따른 충격으로 3% 이상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설주도 3%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은행, 보험, 등도 2%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나머지 업종들 또한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철강금속업이 상승반전하기도 했지만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편 시총 1,2위인 삼성전자와 포스코간의 주가격차가 장중 한 때 3000원까지 좁혀들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비금속(3.22%)과 종이,목재(0.35%)의 상승세를 보이는 것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동일철강과 3노드디지탈, 케이앤컴퍼니, 케이앤엔터테인먼트 등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동일철강은 구본호씨의 지분 및 경영권 인수와 함께 중동에서 시멘트 사업을 추진할 것이란 소식까지 더해 12일째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상장된 3노드디지탈도 9일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원선을 넘어섰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 2.44% 급락해 출발했고 일본 닛케이지수도 같은 시간 2.50%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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