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I&C, 프로소닉 2대주주로 경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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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아이앤씨(대표 이범효)가 의료용 초음파 기기 기술업체인 프로소닉(대표 한진호) 주식을 인수해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수인인 해인아이앤씨 외 4인은 프로소닉의 최대 주주인 아이해브드림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로부터 총 200만주의 주식을 주당 7000원에 인수하게 됩니다.
해인아이앤씨는 이 중 전체 지분의 10%인 100만주를 취득해 프로소닉의 2대 주주로 경영에 참여할 방침입니다.
프로소닉은 의료기기용 초음파 변환기와 센서, 기타 부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국내 최초로 의료용 초극세 동축 케이블을 개발했으며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등과 초음파 관련분야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범효 해인아이앤씨 대표는 "이번 M&A를 통해 프로소닉의 기업 안정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자회사인 제노프라가 가지고 있는 특허 기술과 프로소닉이 보유한 유형의 기술이 만나서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는 기업 안정 뿐 아니라 재무 구조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