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안산시 반월산업단지에서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수준의 항암제 공장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건축 연면적 2천873㎡ 규모로 지어지는 안산공장은 오는 2008년 완공해 항암제를 유럽과 선진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강신호 회장은 기공식에서 "앞으로 유럽과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가 우리의 수출대상이 될 것"이며 "반월 항암제 공장이 그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