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10곳의 개발계획이 확정돼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갑니다. 건설교통부는 제5회 혁신도시위원회를 열고 전북과 부산 혁신도시 개발계획과 4개 혁신도시 실시계획을 심의·의결했다며 지난5월 수립된 8곳에 이어 10개 혁신도시 개발계획이 모두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계획이 승인된 전북혁신도시는 한국토지공사와 농촌진흥청 등 14개 공공기관이 들어서며 부산혁신도시의 경우 한국해양연구원과 영화진흥위원회 등 영상관련 기관이 수용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