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각종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보강한 2008년형 쏘렌토를 27일부터 시판합니다. 2008년형 쏘렌토는 멀티미디어 단자인 AUX와 USB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가로가 긴 신규번호판을 장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습니다. 또 AV 시스템에 지상파 DMB를 적용했고 DVD 내비게이션에는 위험지역 알림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5인승 모델이 2,413만원에서 3,034만원이며 7인승 모델은 2,473만원에서 3,308만원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