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이 북측 금강산지역 수해에 22일부터 건설자재, 생필품 등의 복구물자를 지원합니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물자는 시멘트와 철근 등 건설자재와 밀가루, 천막 등 생필품이며 시멘트 500톤과 밀가루 240톤 등 25톤 트럭 37대 분량입니다. 현대아산은 "북측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은 지난해 8월 금강산지역 수해에도 시멘트 500t, 밀가루 200t 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