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세계 최초로 디지털시네마플랫폼을 통한 영화 전송서비스를 시작합니다. KT는 22일 개봉하는 '죽어도 해피엔딩'을 디지털 방식의 영화 전송서비스로 전국 씨너스 극장에서 상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시네마플렛폼을 이용하면 필름을 이용할 때보다 중간단계가 줄어들어 인력과 시간,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권순홍 KT 솔루션사업본부 상무는 "디지털 방식의 영화전송 서비스는 영화 제작과 극장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비용뿐만 아니라 환경공해까지 절감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