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계열사인 유니온스틸이 1270억원을 투입해 노후 설비는 교체합니다. 유니온스틸은 이를 위해 2009년 8월 완공을 목표로 대규모 연속용융압연생산설비를 구축해 광폭아연도금강판의 생산능력을 현재 연 80만톤에서 연 117만톤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 수익성 향상을 위해 조만간 컬러강판생산설비 증설작업에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