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앤캐리 청산 등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으로 올해 성장률은 4.4%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07년 연간 성장률 전망을 기존의 4.4%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하반기 성장률은 4.3%로 상반기 4.5%에 비해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며 한경연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부정적 영향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