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손해보험협회 회장에 이상용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오늘 오전 은행회관에서 16개 회원사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만장일치 추대 형식으로 이 전 사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 신임 회장은 1973년 행정고시 13회로 재무부 국제조세과장, 생명보험과장, 경제협력과장, 총무과장,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세무대학장, 국세심판원장을 거쳐 예금보험공사 사장,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한국은행 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