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GS그룹 허창수 회장의 “가격이 좋으면 인수하겠다”는 관심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대비 4.66%(1800원) 오른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 회장은 지난 20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 빈소에서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의향을 묻는 기자들에게 “가격이 좋으면 하겠지만 너무 비싸지 않느냐”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