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손자인 구본현 엑사이엔씨 대표이사가 메디프론디비티 주식 6.85%를 취득했습니다. 이번에 구 대표가 취득한 지분은 기존 보유자인 케이디파트너스 4호 기업구조조정조합의 지분 정리로 인한 보유분입니다. 구 대표는 지분 투자와 관련해 "현 경영진과 협력하여 세계적인 신약개발 회사로 발전시키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묵현상 메디프론디비티 대표는 "구본현 대표와 협력해 신약개발은 물론 개발을 진행 중인 나노바이오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