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웅진코웨이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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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웅진코웨이 등 4개 업체를 불법 다단계 업체로 적발하면서 해당 기업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공정위가 불법 다단계 업체로 지목한 곳은 웅진코웨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대교 등 4개업체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7단계, LG생활건강과 웅진코웨이는 5단계의 판매조직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공정위의 발표에 대해 해당기업들은 강하게 반발합니다.
"수긍은 못하죠. 근데 그렇게 하지 말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과태료와 검찰 고발 조치까지 내려진 웅진코웨이는 법적대응도 불사할 뜻을 시사합니다.
"고발한 부분에 대해서는 법정싸움이 있겠죠."
웅진코웨이는 단순히 단계가 여러개라고 해서 다단계는 아니라며,
오히려 이번 기회를 통해 다단계 업체가 아님을 선언 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