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되찾기 범국민 운동본부는 론스타와 HSBC가 지분매각을 위한 MOU 체결이 임박했지만 이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범국본은 금융감독위원회는 8월말로 예상되는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발표 이전에 외환은행 재매각 중단을 위한 선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는 지난 3월 좌절되었던 '외환은행 재매각 중지명령 촉구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라고 범국본은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범국본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론스타 관련자들은 즉각 입국해 검찰 수사와 감사원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