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홍 기아차 사장이 신차 개발과 경영정상화 방안 실현으로 2010년까지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중석 여사 빈소를 찾은 조남홍 사장은 매년 1조원을 투자해 2010년까지 신차 9개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다 현재 가칭 '기아비전 2010'으로 준비중인 판매경쟁력 강화와 원가혁신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성공할 경우 이같은 계획 실현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