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대표 김윤 회장)이 13일부터 18일까지 대전러닝센터에서 그룹 임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하는 '2007 삼양가족과정'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하기 위해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2개의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원 자녀 과정'은 임직원 자녀 50명이 참석해 영어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며 '행복한 가정 과정'은 임직원 50가족이 참가해 회사를 알리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두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원이 모두 참가하는 'American Festival'을 마련해 음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평소 "가정이 행복해야 회사가 발전한다"며 "가정이 편안할 때 업무의 창조성이나 효율성이 더 높아진다"고 말해 임직원 가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