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울산 혁신도시 다음달 착공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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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울산 등 사업진행속도가 빨랐던 혁신도시의 토지 보상금 지급이 늦어지면서 다음달 착공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대구와 울산혁신도시는 토지공사가 사업시행자로 각각 지난달 말, 이달 초 보상금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이 예정지를 개발제한구역에서 제외해달라며 보상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주택공사가 사업시행을 맡은 제주의 경우 사업속도는 늦었지만 지난달 초 보상에 착수한 뒤 47%가량 보상이 이뤄져 다음달 착공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