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하반기에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13만여가구가 건설 인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건교부 장관은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SH공사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주택건설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의 주택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5개 기관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하반기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건설될 주택 물량은 167개지구, 13만5천995가구로 상반기 건설물량 9천935가구를 포함하면 올해 14만5천930가구가 건설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