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실트론 지분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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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이 동부제강의 전기로 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실트론 지분 매각을 추진합니다.
현재 JP모건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한 상태로 앞으로 인수희망업체들의 제안서를 받아 지분 49%를 전량 매각할 예정입니다.
또 전기로 사업 투자재원 가운데 자체 투자비용인 1천200억원의 대부분을 실트론 지분 매각금액으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실트론은 95년에 설립된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905억원, 영업이익 1,002억원을 기록했으며 LG가 나머지 51%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