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 가스폭발사고 11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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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선박 갑판 작업장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전 10시 15분경 건조 중인 선박에서 가스용접기의 가스가 유출돼 용접 불꽃에 의한 폭발이 발생해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들이 튕겨져 나가며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10명의 근로자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을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불명상태이던 47살 문모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