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오일,시나비전과 합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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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전개발 전문 기업 골든오일은 문화콘텐츠 기업 시나비전과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골든오일은 합병 뒤 골든오일의 최대주주가 합병 법인 최대주주가 되는 우회상장을 진행했으며, 8월 초 합병 등기를 끝으로 합병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골든오일 구희철사장은 “골든오일은 축적된 기술력 및 정보를 바탕으로 안정적 자본력을 확보해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며 “현재 기존의 광구뿐만 아니라 남미 핵심 유전지대에서 석유광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골든오일은 2004년 2월 자원공학을 전공하고, 국내 유명 유전 기업을 두루 거친 에너지 전문가들에 의해 창업됐으며, 올초 아르헨티나에서 유전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골든오일은 축적된 기술력과 광구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고 신규광구들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골든오일은 2010 년까지 일 3만 배럴이상을 생산하여 3천억원 규모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